| 게임 이름 | hi HIGH |
| 플랫폼 | PC |
| 장르 | 캐주얼 아케이드 |
| 조작 | 키보드 (마우스로 UI 조작 가능) |
| 목적 | 과제 |
| 엔진 | Unity |
| 2019 하반기 | |
| 개발 인원 | 3인 |
| 담당 | 기획 참여, 프로그래밍 전반 |
각 물건의 물리 연산을 최대한 현실과 흡사하면서도 다양하게 하려고
유니티 내의 리지드바디와 씨름했던 기억이 으윽
주로 살리고 싶었던 것은 캔의 미끄러움이나 컵라면의 퉁 하고 튀어오르는 느낌, 그리고 식빵의 탄성(?)
물건의 종류와 생김새는 전부 그래픽 팀원 친구들(2명)에게 맡겼는데
둘 다 우리가 같이 쓰던 작업실에서 자주 보던 것들을 만들었더라는 후문
기획자 없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다른 팀 다 기획자 있었던거같은데)
내가 프로그래밍 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다른 친구들도 기획 제안 같은 거에 거리낌이 없어서 잘 완성할 수 있었다.
셋이 또 서로 친한 친구들이었어서 더 잘 된걸지도 (ㅋㅋ)
그림자..를 좀 더 잘 해보고 싶었는데
유니티 내부 Play 에서는 그림자가 투명하게 나오는데 빌드를 하면 어떻게 해도 안되더라
그리고 레이를 하나만 썼더니 정확히 물건이 떨어지는 위치를 계산하는게 아니게 돼서...
근데 후자는 약간 게임의 행운 작용 같은 걸로 넘어가는것같기도? 해
기말 과제였던지라 다른 팀 팀원들의 익명 평가를 받고, 그걸 볼 수 있었는데
"순한 친구들이 만들어서 그런가 게임도 순하고 잔잔해요~" 라고 써준 (점수도 후했다) 평가가 기억에 남아요
GPGS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나중에 리더보드 넣고 좀 더 다듬어서 마켓에 올려볼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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