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영상 |
주제 |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
소재 | 레이어드 스토리즈 제로 (レイヤードストーリーズ ゼロ) 16 - 1화 시나리오 3 (약간 편집 있음) |
제작 | 애프터 이펙트, 포토샵, 클립 스튜디오 |
사용 | 서체 - スマートフォントUI |
목적 | 과제 |
2019년 상반기 | |
기간 | 약 1개월 |
스토리보드 일부
이것도 완성본이랑 꽤 다르네
영상 처음 배울 때 만든 거...
같은 수업 듣는 동기 친구들도 전부 처음이었어서 서로 도와주면서 했었다.
키네틱 타이포를 과제로 내주시기에
그 때 한창 빠져있던 웰컴투더블랙퍼레이드랑 레이제로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교수님은 둘 다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하셨고...
검색해보니 블랙퍼레이드는 키네틱 타이포가 꽤 많기도 했고
그때 당시 2개월 전쯤 섭종한 (19년 1월 18일쯤이었나) 레이제로를 추억할 겸 레이제로로
처음에는 레이제로 세계관 상 엄청 밝은 색상을 뽑으려고 했는데
스토리에서 제일 감정이 격하고 마음에 드는 부분을 뽑아보니 아나테마의 이 부분이라
검은 바탕에 포인트 컬러만 들어가는 쪽으로 노선이 크게 변경됐다.
교수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내가 오타쿠인걸 알고 계시기도 했고, 내가 좋아하는 소재로 작업을 하면
결과물 퀄리티가 더 좋게 나올거라고 기대하셨으며
그 기대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셔서 그런 것 같다
같은 교수님 수업을 여러 학기에 나눠 여러번 들었는데
교수님이 적극적으로 덕질을 권장해서 .. 나도 숨기지 않고 오타쿠-과제를 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수업에 일본어를 아는 학생이 없었어서 내용 전달 문제 때문이라도
한국어 + 일본어로 동시에 하려고 했는데 (그 잔재가 초반에 있음)
타자기 효과로 두 언어를 동시에 조정하기가 너무 힘들었으므로 마감기한에 맞춰 패배했다
지금와서 보니까 이상한 부분이나 어색한 부분도 많고
한국어로 진행 못 한 것도 좀 아쉬워서
프로젝트 파일 있으니까 그대로 수정본 하나, 한국어 버전 하나 해보려고...
다들 레이제로의 멋짐을 알아야 해
이 부분의 아나테마가 휘몰아치듯 내뱉는 감정 잔뜩 담긴 대사들을 좋아했어요
시간적으로 괜찮았으면 그 뒤에 아나테마가 마지막으로 하는 "하하, 꼴 좋다!" 부분까지 하고싶었는데
영상 시간상으로도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해서 그 부분은 제외한 게 지금도 아쉽네...
レイヤードストーリーズ ゼロ メインストーリー 16-第1話 シナリオ3 ストーリー
キネティックタイポグラフィ(一部編集あ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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